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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 사기로 인한 불안감이 커지고 있는 요즘, 국토교통부가 마련한 '전세임대형 든든주택'은 무주택 국민들에게 새로운 희망이 되고 있습니다.
특히 2025년에도 소득과 자산 조건 없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는 전세임대형 든든주택 5000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며, 이는 주거 안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제도입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전세임대형 든든주택의 개념부터 신청 자격, 모집 일정, 신청 방법까지 구체적으로 안내드립니다.
전세임대형 든든주택 신청 방법 및 유의사항
든든주택 신청은 공급 주체에 따라 방법이 조금씩 다르지만, 기본적인 절차는 다음과 같습니다.
① LH에서 공급하는 주택
LH청약플러스 홈페이지에 접속해 회원가입 및 로그인 후 공고문 확인
공고문에서 신청 일정, 제출서류, 유의사항 등을 꼼꼼히 확인
온라인 청약 또는 오프라인 접수 진행
② 지방공사(서울주택도시공사, 경기주택도시공사, 인천도시공사 등) 공급 주택
해당 기관의 홈페이지에서 모집 공고 확인 후 절차에 따라 신청
신청 시에는 다음의 서류가 요구될 수 있습니다.
무주택 확인서류(주민등록등본, 가족관계증명서 등)
가구원의 소득 및 자산 확인서류(우선순위 판단용)
혼인관계 증명서(예비신혼부부 또는 신혼부부 해당 시)
또한, 하반기에는 '든든임대인 제도'가 신설될 예정입니다. 이는 임대인이 본인 소유의 주택을 직접 등록하고, LH가 사전에 권리관계를 검토하여 안전성이 검증된 주택만 전세임대포털에 게시하는 제도로, 입주자는 보다 안심하고 주택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전세임대형 든든주택 2025년 공급 규모 및 지역별 분포
2025년에는 전국 17개 시·도를 대상으로 총 5000가구의 전세임대형 든든주택이 공급됩니다. 수도권과 비수도권으로 나뉘어 공급되며, 지역별 공급 비율은 아래와 같습니다.
수도권: 총 2721가구
서울: 1449가구
인천: 500가구
경기: 772가구
비수도권: 총 2279가구
상반기에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서 2800가구, 인천도시공사에서 300가구, 서울주택도시공사에서 1200가구, 경기주택도시공사에서 500가구의 입주자를 모집할 예정입니다.
각 기관의 입주자 모집 시기는 조금씩 다르며, LH청약플러스 홈페이지 및 각 지방공사의 공식 누리집을 통해 확인이 가능합니다.
지원 가능한 전세보증금 한도는 다음과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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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2억 원
광역시: 1억 2000만 원
기타 지역: 9000만 원
전세보증금의 최대 80%까지 연 1~2% 수준의 저금리로 지원받을 수 있으므로, 금융 부담도 크게 줄일 수 있습니다.
전세임대형 든든주택 신청 자격 및 우선순위 기준
든든주택의 가장 큰 특징은 소득과 자산 요건을 따지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즉, 무주택자라면 누구든지 신청할 수 있습니다. 이는 주거 안정 정책의 폭을 넓혀 더 많은 국민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취지입니다.
다만, 입주 우선순위는 아래와 같이 정해져 있습니다
- 신생아 가구 및 다자녀 가구
- 예비신혼부부 및 신혼부부
- 일반 무주택자
특히 자녀가 있는 가정이나 결혼을 앞둔 예비 신혼부부는 주거 마련에 있어 우선적으로 지원받을 수 있는 기회이므로 해당 조건에 부합하는 경우 적극적인 신청이 권장됩니다.
전세임대형 든든주택이란?
전세임대형 든든주택은 국토교통부가 주거 안정 강화를 위해 도입한 새로운 유형의 전세임대주택입니다.
기존의 공공임대주택이 주로 소득 및 자산 요건을 충족해야만 입주할 수 있었던 것과 달리, 든든주택은 무주택자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는 점에서 큰 차이를 보입니다.
이 제도는 빌라, 다세대, 도시형 생활주택 등 비아파트 유형의 주택을 대상으로 하며, 공공주택사업자가 직접 권리관계를 분석하고 검증한 후 임대차 계약을 체결합니다.
이후 입주자에게 재임대하는 방식이기 때문에 입주자는 전세사기 등의 위험으로부터 안전하게 거주할 수 있습니다. 또한 최대 8년간 안정적인 거주가 가능하다는 점도 큰 장점입니다.
든든한 삶의 시작, 전세임대형 든든주택으로 안정적인 거주를 실현하세요
전세임대형 든든주택은 단순한 임대주택 공급이 아니라, 불안정한 전세시장에서 국민의 거주 안정권을 지키기 위한 실질적이고 체계적인 정책입니다. 무엇보다 이 제도는 소득이나 자산 기준 없이 무주택자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어, 지금까지 공공임대주택의 기준을 충족하지 못했던 많은 국민들에게 새로운 기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주택 선택의 폭이 제한적이었던 비아파트 유형, 예를 들어 빌라나 다세대주택, 도시형 생활주택 등도 든든주택을 통해 안심하고 거주할 수 있습니다. LH 등 공공기관이 직접 권리분석을 수행하고 계약을 체결한 뒤 입주자에게 재임대하기 때문에, 최근 사회문제로 떠오른 전세사기와 같은 불안 요인으로부터 안전하게 보호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최대 8년간 장기 거주가 가능하여, 단기간 내 이사를 반복해야 하는 불안정한 전세 환경을 벗어나 안정적인 생활 기반을 마련할 수 있습니다. 자녀를 양육하거나 결혼을 준비하는 가구에게도 매우 유용한 제도이며, 실제로 신생아·다자녀가구, 예비 신혼부부 및 신혼부부는 입주 우선순위 대상이 되어 더 빠르게 안정적인 주거를 확보할 수 있습니다.
지방과 수도권을 아우르는 전국 17개 시·도에서 공급이 이루어지며, 전세보증금의 최대 80%까지 연 1~2%의 저리로 지원받을 수 있기 때문에 경제적인 부담도 상당히 줄일 수 있습니다. 특히 수도권의 경우 2억 원까지 지원되어 서울 및 인근 지역에서 실질적인 주거 대안으로 활용될 수 있습니다.
든든주택은 단순한 거처를 제공하는 것을 넘어, 삶의 방향과 일상의 중심을 안정시키는 제도입니다. 특히 하반기에 도입될 ‘든든임대인 제도’를 통해 더욱 검증된 주택 정보가 제공될 예정이므로, 세입자의 신뢰도는 더욱 높아질 것입니다.
이제 불안정한 전세시장에서 벗어나고자 한다면, 전세임대형 든든주택 제도에 주목해보시기 바랍니다. 입주 우선순위 조건을 갖춘 분들은 관련 서류를 미리 준비해 청약 일정에 맞춰 신청하시고, 보다 안정된 미래를 설계하시길 바랍니다. 이 제도가 여러분의 주거 불안을 해소하고 든든한 삶의 시작점이 되기를 바랍니다.